최종 후보 3곳 중에서 그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작성자: outlookindiacom50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10-17 11:34:56    조회: 212회    댓글: 0
미국 온라인 매체 'LWOS'는 17일(한국시각) "버스터 포지(37) 신임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 사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피트 푸틸라(35) 전 단장을 해고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포시 사장의 지휘 아래 세 명의 신임 단장 후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포시 사장은 취임 후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카우트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가능한 한 빨리 신임 단장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시 사장 취임 후 해고된 푸틸라 전 단장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진출을 이끈 인물입니다. 그는 과거 한국을 방문한 고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를 직접 확인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최종 선정한 후보는 킴 앙(56세), 아미엘 소데이,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입니다.

마이애미 단장 출신인 앙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단장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올 시즌 중반부터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차기 샌프란시스코 단장' 후보로 꾸준히 소개받아 왔습니다.

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프런트 오피스 직원으로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맺은 앙은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에서 부단장으로 일하다가 2021년 마이애미 단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그의 지휘 아래 마이애미는 84승 78패의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이 기록은 마이애미 구단의 지난 10년간 최고 기록입니다.

그러나 앵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2024년 옵션 행사를 거부하며 마이애미에서의 시간을 마감했습니다. 현재 그는 한동안 메이저리그를 떠나 있습니다.

스카우트 경험이 풍부한 애리조나의 조감독 소데이도 새로운 샌프란시스코 단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애리조나의 농장 시스템을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스턴에서 아마추어 및 국제 스카우트로 15시즌 동안 근무한 후 2016년 애리조나에 입단하는 등 선수 스카우트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시가 언급한 인물과 가장 가까운 인물로 꼽힙니다.

탬파베이의 부단장 로드리게스는 포시가 추구하는 비전과 일치하는 인상적인 배경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탬파베이에서 10년 이상 프런트 오피스 경력을 쌓았으며, 토론토 지역 스카우트와 탬파베이 국제 스카우트로 활동한 바 있는 스카우트 관련 다양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bit.ly/4dFHfL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