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준이, 엠텔리 9월 MIG 어워드

작성자: bscnewssports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10-23 12:17:26    조회: 158회    댓글: 0
주최 측 스포츠W(출판사 김종열)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이준이(DB손해보험)가 9월 한 달 동안 KLPGA 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비우승자에게 수여하는 'M-TEL 9월 MIG'(가장 인상적인 골퍼)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MIG는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 중 상당한 기량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달성했거나 투어 역사에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기록을 세운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스포츠W가 2022년에 설립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자파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 검사 솔루션 기업인 엠텔리(대표 황금철)가 후원합니다.

2021 점프 투어(3차 투어)를 통해 KLPGA 투어 도전에 나선 이준이는 점프 투어에 오랫동안 몸담았다가 2023년 KLPGA에 성공적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러다 그해 11월 열린 2024시즌 KLPGA 투어 시드 랭킹 그룹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그녀는 시드 랭킹 본 라운드에서 자신 있게 6위로 올라서며 단숨에 정규 투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인 시즌이었던 올해 상반기에 14개 대회 중 11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부진을 겪었던 이준이는 후반기에 놀라운 복귀 스토리를 썼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OK저축은행 슈퍼맨 오픈'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순위를 6타 끌어올리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점수를 16계단 끌어올려 데뷔 후 첫 톱5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이어진 '대보 하우스 D 오픈'에서는 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로 뛰어올라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고, 마침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 리조트 여자 오픈'까지 119위를 기록했던 이준이는 데뷔 후 첫 톱5를 기록한 OK저축은행 슈퍼맨 오픈을 통해 상금 랭킹을 81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첫 준우승과 상금 1억 원에 가까운 상금을 획득한 대보 하우스 D 오픈을 마친 이준이는 상금 랭킹 43위까지 올라서며 내년 KLPGA 투어에서 남은 시드 랭킹(60위)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준이는 꾸준히 활약하며 현재 상금 랭킹 상위 40위 안에 들기 때문에 내년에 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인 시즌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딛고 9월에 반전을 이룬 이준이는 최근 엠텔리로부터 9월 MIG 트로피를 받으며 "특별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이준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의미 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프로 캐디의 도움을 받고 코스 관리가 바뀌면서 플레이 능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 같다"며 후반기 상승세의 이유를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는 이어 "그린 주변에서 파세이브율이 올라간 것 같다. 러프에서 접근하는 방식과 파 퍼트가 연달아 늘어났기 때문에 경기력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엠텔리가 선정한 9월의 MIG에 선정된 이준이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엠텔리의 골프공 선정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Link:  http://bscnewssports.co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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