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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만화가 피에르 컬리포드(필명 페요)에 의해 버섯 집에 모여 사는 파란 난쟁이 스머프가 탄생했다. 스머프라는 이름은 작가 페요가 동료 만화가와 식사하다가 소금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스머프 좀 건네줘"라고 한 말에서 유래했다. 미국의 한나 바버라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총 256화의 TV시리즈는 미국 내 42%의 시청률을 거둔 뒤 세계 40여 개국으로 퍼져나갔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