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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한 개당 가격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께 9만498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오후 3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9만4100달러를 조금 웃도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 속 고공행진 중이다.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재무장관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인선을 주시하고 있다.   조엘 크루거 LMAX 시장전략가는 CNBC에 “우린 아직 ‘트럼프 거래’에서 일종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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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책정 단계에 있다”며 “올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19일 시작된 해당 ETF 옵션거래가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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